[스터디 회고] 게시판 구현하기
후기/경험2022. 6. 1. 18:05[스터디 회고] 게시판 구현하기

서론 클린코드 스터디 이후로 잠시 중단되었던 스터디가 이번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현재는 나를 포함해 현직 개발자 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추가로 증원할 계획이다. 이 글에선 왜 '게시판 만들기'로 진행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얘기를 풀어나가려 한다. 또한, 단순히 무언가 만드는 것이 아닌 이번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지 어떤 궁금증을 갖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글을 작성해 보겠다. 스터디 회의 1주차 처음엔 각자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났다. 내가 갖고있던 마이너한 아이디어가 하나 있었는데, 채팅 서비스를 주력으로 개발해보려 했다. 흔한 토이프로젝트처럼 각자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한 Repository에서 PR을 날리고 Merge하는 그림을 그렸었다. 2020년에 SSAFY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하..

[후기] 신입이 클린 코드 읽고 실무에 적용해보기
후기/경험2022. 3. 12. 01:17[후기] 신입이 클린 코드 읽고 실무에 적용해보기

서론 면접에서 "원하시면 코드 리뷰 문화 직접 도입해보세요~"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책을 보고 혼나는 기분은 처음이었다. 약 9주에 걸친 '클린 코드' 스터디가 끝나간다. 해당 포스트에서는 스터디 후기보다 '클린 코드'라는 책을 본 후기와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 쓰려고 한다. 스터디와 관련된 규칙 및 진행 방식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란다. Github 링크 내가 쓴 코드를 돌아보며 나는 "가독성 좋은", "직관적인" 코드를 '클린 코드'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동안 기록이랍시고 남겨둔 Repository를 살펴보고 느낀 기분은 딱 이랬다. "가독성 떨어지는", "직관적이지 않은", "질서 없는" 사실 이 책을 보면서, 내 깃헙에 당당하게 핀을 꽂아둔 레포를 내리고 싶었다. 나름..

프로그래머스 테크 피드 노젓기
후기/경험2021. 9. 24. 23:21프로그래머스 테크 피드 노젓기

프로그래머스 테크피드 갑자기 방문수가 급증하고 외부 유입이 많길래 봤더니 Programmers에 제 블로그 포스팅이 걸려있더라구요.. 무한영광... 민망.. 아마 최근 Delivery Hero Korea 채용이 진행 중이었는데 똑똑한 AI(?)가 글을 걸어준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실 해당 글이 풀이 포스팅도 아니고 정말.. 일기에 가까운 글인데 이렇게 유입되니 감개무량합니다ㅎㅎ 블로그를 하면서 제 글을 보고 가져가신 뒤 출처를 달아주시는 감사한 분들, 댓글로 추가적인 정보를 요청하시는 분들 덕에 할 맛 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은 삼성 리서치 오픈소스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10월엔 조금씩 시간을 내서 최근 진행한 2개 프로젝트에 대해 기술적인 방향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4개월, 내게 있었던 일들 회고록
후기/경험2021. 4. 19. 23:304개월, 내게 있었던 일들 회고록

쉴 새 없이 달려왔던 4개월간 제게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려 합니다.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 변화 드디어 블로그가 상단에!!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동명이인 모델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예전엔 아무리 검색해도 상단에 노출되지 않았었는데 어느 날 보니 제 블로그가 상단에 노출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참 별 일 아니지만 스스로는 뿌듯했습니다😀 검색 방문자 증가 오카방URL을 타고 와주시는 감사한 분들도 계십니다. 구글 검색창을 통해 노출된 목록중 제 블로그를 클릭하셔서 정보를 얻어간다는 것이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SSAFY 6기 모집 시즌이라 유독 많이 들어와주시는데, 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부족한 알고리즘 내가 투자하는 주식도 이랬으면,,, SSAF..

2020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하계 인턴(연구 연수생) 합격 후기
후기/경험2020. 10. 17. 04:122020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하계 인턴(연구 연수생) 합격 후기

ETRI 지원은 처음이 아니다. 두번째 시도 끝에 합격을 했고, 처음과 지원했던 부서는 달랐다. 후기를 적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인턴이 종료된지 2개월 남짓한 시점에 드디어 쓴다. 지원 아마 2019년부터 100% 온라인 접수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있다. 3학년 2학기에 처음 동계 연구 연수생 지원을 했으나, 그렇다 할 프로젝트도 내세울 만한 스펙도 없었기에 기대는 안했다. 결과는 역시나 탈락이었다. 2020년 하계 연구 연수생 접수 기간엔 부서를 바꿔서 지원을 했다. 정말 기대를 전혀 안했다. 우선, 나는 해당 부서와 전혀 연관이 없는 정보보안 전공이다. 해당 부서는 개발 관련 부서였고 아마 프리캡스톤이나 학부 필수 과목에서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가 해당 부서의 업무와 비슷한 면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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