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면접관이 QPS를 물었을 때, 머리가 하얘졌다면 꼭 읽어야 할 글
Tech/Server2024. 11. 24. 17:28기술 면접관이 QPS를 물었을 때, 머리가 하얘졌다면 꼭 읽어야 할 글

프롤로그어느 날 기술 면접에서 "캐시 도입 이후 데이터베이스의 QPS는 얼마나 나왔나요?"라는 질문이 나왔다고 가정해 볼게요.만약 이 순간, "TPS랑 비슷한 것 같은데.."라며 유추해보지만 QPS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캐시와 QPS 그리고 TPS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당황스러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QPS(Query Per Second)와 TPS(Transaction Per Second)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이들은 시스템의 상태를 진단하고, 성능을 개선하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지표에요. 대규모 트래픽을 다룰 일이 없는 환경이라도, 이 지표를 이해하면 더 나은 시스템 설계와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죠. 이 글에서는 QPS와 TPS의 ..

퇴사를 고민하는 주니어에게,
후기/경험2024. 11. 9. 20:23퇴사를 고민하는 주니어에게,

프롤로그취업이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에 개발자 취업을 꿈 꿔왔던 멘티가 있었습니다. 결국 치열한 노력 끝에 취업에 성공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줬어요. 하지만 몇 개월 후, 제게 다시 연락을 해왔습니다. "힘들다, 퇴사하고 싶다"라는 지쳐있는 이야기를 말이죠. 저는 몇 가지 제 경험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대기업 공채 입사 이틀만에 퇴사를 결심한 이야기부터, 이직을 한 순간까지 어떻게 버텼는지, 그 과정에서 스스로 느낀 점들에 대해서요. 우리가 살아가는 길에는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퇴사나 이직은 특히나 어렵고 고민되는 선택지 중 하나일 겁니다. 이 글은 퇴사라는 단어와 가까워지기 시작한, 혹은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퇴사를 고민하게 될지도 모를, 4년차 이하의 개발자들을 위해 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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