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5기 6주간 경험한 후기(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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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5기 6주간 경험한 후기(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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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커리큘럼은 언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1. 싸피 지원을 희망하시는 분(싸피 6기, 7기 ...)

2. 제 사생활이 궁금하신 분


SSAFY 커리큘럼 후기


1주차

스타트 캠프 : OT, 반별 OT, 반 배정, 추가 합격

다들 어색 어색한 분위기지만 반 별로 꼭 한 명씩 리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저 아님 진짜 아님)

마치 SSAFY에서 MBTI로 반 별 배치시킨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때 각 반 임시 반장님들과 담당 프로님께서는 반 인원끼리 어떻게 빨리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다 같이 했습니다.

함께 얘기를 나눴던 반장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스타트캠프 선물

 

스타트 캠프선물로 후드티, 반팔 티, 텀블러, 에코백, 웹캠이 모든 교육생에게 전달됩니다.

이게 매 기수마다 신청한 사이즈를 수령하지 못해 논란이 있었는데 저는 운 좋게도 저에게 적당한 사이즈들이 도착했습니다!

혹시나 SSAFY 6기 합격생 분들은 "왜 내가 신청한 사이즈로 안 왔지??"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주차

게임 코딩, 웹 시각화(자바, 임베디드, 파이썬반은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합니다)

게임 코딩이라고 거창한 게 아니라 프레임이 잡혀 있는 환경에서 시작합니다.

엄청난 퀄리티 싸움이라기보다는 적당한 운과 아이디어, 완성도? 인 것 같습니다.

각 반별 1등에게는 루테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게임코딩 1등 상품

 

750 싸피 대군이 몰려가서 웹 페이지가 터졌는데, 이 사건으로 1등 심사가 미뤄진 역사가 있습니다.


3주차

본격적인 JAVA 진도를 나갑니다. 1일 1 과제와 워크샵(실습)이 진행됩니다. 각 반별로 강사님(또는 교수님)이 배정됩니다. 어떤 반에선 쌤이라고 부르고 어떤 반에선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니 호칭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첫 분반 평가 때 비전공자인데 전공자 반을 선택하셔서 오신 분들도 일부 계신데, 진도가 전공자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정말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실제로 이런 점 때문에 분반을 옮기신 분들이 꽤 계십니다. 전공자인데 자바반에서 파이썬반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반, 개인마다 다르지만 저희 반은 랜각코(캠 켜놓고 각자 코딩)를 시작했습니다.

3주차부터 9 to 18까지 SSAFY 일정을, 20 to 24까지 랜각코를 시작했습니다.


4주차

첫 월말평가가 있었습니다. 매 기수별, 분반(자바반, 임베반, 파이썬반)별로 난이도는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체감상 쉬웠고 만점자가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반 인원과 함께 공부하고 싶었으나 스터디 목적에 맞게 소수로 인원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다 같이 못하게 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평일 하루 일과가  9 to 18까지 SSAFY 일정을, 20 to 24까지 스터디로 고정되었고 이때부터 지옥의 스케줄이 시작됩니다.


5주차

1월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일 개념이 사라지고 SSAFY 일과 있는 날, 없는 날로 구분되기 시작했습니다. 4주 차까지 JAVA 진도를 다 빼고 알고리즘으로 시작합니다.

 

평소에 백준을 계속 풀어놨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지만, 난이도가 정말 엄청나게 올라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때부터 750 싸피 대군이 백준 저지로 몰려가 채점이 5분 이상 지연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매 번 과제나 실습 문제가 공개될 때마다 동시간대, 동시 제출 현상이 많아지면서 백준님도 이를 감지하셨나 봅니다. (링크)


6주차

설날이 있던 주여서 연휴 전 날엔 1시간 일찍 마치기도 했습니다. 싸피 일과는 끝났지만, 스터디는 쉬지 않습니다.

알고리즘 스터디의 효과가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동일한 실습 문제를 풀어도 꽤 빠르게(?) 풀기 시작했고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 속도 등 많은 점에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스터디원들 모두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시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종합 후기

1. 진도가 매우매우매우 빠릅니다. 한 번 놓치면 공부량이 어마어마해집니다.

 

2. 개인 공부는 필수입니다. 싸피과정만 믿고 놀다간 큰 일 납니다.

 

3. 싸피 합격전부터 꾸준히 백준 풀어오던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평일은 싸피 일정, 스터디, 주말엔 자소서, 취업준비 등 개인 시간을 철저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5. 온라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발표 많이많이 합니다.

 

6. 스터디 정말 강추합니다. 이미 모든 분야에 통달하셨거나 공부 방법을 잘 알고 계신 분이라면 굳이 필요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본인에게 필요한 스터디를 구하시거나 직접 만드셔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보충수업은 필요하다면 들으시고 그렇지 않다면 굳이 안 들으셔도 됩니다.

 

8. 여태 시험을 보고 느낀 점은 골드 상위(1~2) 티어 정도는 풀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9. 제 기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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