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응시
2020.11.21(토) 오전/오후로 나뉘었다.
비전공/전공을 따로 나눠서 치는 것 같진 않았다.
시험 종료 후 오픈 채팅을 보니 문제는 랜덤 하게 섞이고 사람마다 문제가 아예 다른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인증샷을 보내야 하는 과정이 추가됐다. 일부 응시자들은 공지를 제대로 읽지 않아 누락되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메일, 문자로 오는 공지사항을 대충 읽지 말고 꼼꼼하게 읽어서 억울하게 떨어지지 말자.
수리/추리 논리력(객관식)
이걸 주어진 시간에 다 푸는 사람이 있을까.. 난 마지막까지 풀다가 10초 정도 남았을 때 허둥지둥 찍어서 냈다. 그 와중에 3문제 정도는 체크도 못하고 자동 제출됐다 ㅠㅠ
9문제 / 총 15문제로 마무리
Computational Thinking(주관식)
나는 PS를 공부한 게 크게 도움이 될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것보다는 "문제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느냐", "그 문제에서 원하는 규칙을 찾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컴띵 부분을 따로 연습하진 않아서 허둥지둥 댔던 것 같다.
15문제 / 총 25문제로 마무리
시험 직후 오픈 채팅방 상황
상대평가라는 가정이라면 다른 응시자보다 잘 쳐야 한다. 그래서인지 다들 서로 몇 문제를 풀었는지 묻기도 하고 투표를 하기도 했다.
전공/비전공을 나눠야 좀 더 신뢰성이 있겠지만 오픈 채팅방에서 이런 부분까지는 반영되지 않았다.
수리/추리는 평균 11/15가 많았고, 컴띵은 8~13/25 정도가 평균인 것 같다.
해당 내용은 객관적인 자료도 아니고 정답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반영이 안 된, 제출 시 풀었던 문제일 뿐이다.
그냥 참고만 하면 된다. 시험 직후 남들과 비교해서 불안에 떨었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나도 그중 하나였다,,,
공부 방법
난 내 수학 능력을 믿지 않았고 안전하게 인터뷰까지 가고 싶어서 GSAT 문제집을 구매하여 2회독을 했다. 노력대비 결과가 좋지는 않았으나 나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비슷한 유형으로 나오는건 사실이지만 문제집에서 본 적 없는 유형이 나오기도 해서 꽤 당황하기도 했다.
컴띵은 꾸준히 백준이나 코드포스로 간단한 문제들을 풀었던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문제를 읽고 규칙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시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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