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터즈 이수와 차기 CEO가 되어버린 사연
후기/경험

넥스터즈 이수와 차기 CEO가 되어버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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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트에 등록된 사진의 제 3자는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서론

아직 아래 넥스터즈 21기 시리즈를 읽지 않았다면 읽고 오는 것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2022.06.06 - [후기/경험] - 연합동아리 넥스터즈 지원 후기

2️⃣ 2022.06.07 - [후기/경험] - 연합동아리 넥스터즈 면접 후기

3️⃣ 2022.07.06 - [후기/경험] - 연합동아리 넥스터즈 최종 합격 후기

 

8주라는 짧지만 긴 기간이 끝났고, 무사히 이수를 하게 되었다.

넥스터즈에서 얻은 사람들과 경험, 그리고 차기 CEO를 하게 된 사연까지 이 글에서 풀어보려고 한다.

또한, 프로젝트의 세부적인 진행과정이나 기술적인 내용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으니 참고 바란다.

 

앞으로 지원하려는 사람들이나 킬링타임용 포스트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벌써 웅장하다..

면접에 떨어진다고 했던 사람이 면접에 붙었고,

팀장 하기 싫다고 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팀장이 되어있고,

다신 대표를 하지 않겠다 선언했는데 이젠 넥스터즈 CEO라니..


PM이 되기까지

지난 글에서 스포 했듯이 쟁쟁한 아이디어들 사이에서 내가 발제한 아이디어가 투표로 선정되었고, 첫 모임 장소에서 발표하게 되었다.

 

이런 대충 만든 PPT를 가지고 열심히 입을 털었다

현생을 살다 보니 시간이 너무 없었다.. (바빠진 회사 업무 + 스터디 + 사이드 플젝 등)

그래서 발표를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고, 급하게나마 PPT는 대충 만들고 말로 설명하자는 방향으로 발표 전날 준비를 했다.

 

충격적 이게도 내가 발제했던 아이디어가 이미 서비스되고 있다는 것을 발표 3일 전에 깨달았다.

아이디어 박스에 항상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적어두는 습관이 있고, 그때 당시(1년 전)에는 분명 서비스가 없었다...

 

딜레마의 시작이다.

이 발표를 볼 사람들을 속이고 마치 없는 서비스인 마냥 발표를 해서 많은 사람들을 데려갈 기회를 누릴 것인가?

아니면, 솔직하게 말하고 "난 아직 아이디어 못 정했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하여 모두가 기피하는 팀이 되도록 만들 것인가?

 

이 글을 보는 독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만약, 나를 제외한 9명의 PM이 탄탄한 기획과 비전과 목표를 갖고 왔고, 내가 이 갈림길에 서있다면?

 

 

 

나는 후자를 선택했고 발표 때 피봇팅을 할 것이고, 아이디어는 많고 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합쳐진다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반응은 싸늘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눈물의 팀빌딩

10명의 PM 발표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팀빌딩이 시작된다.

10개의 큰 테이블에 각 PM들이 앉아서 홍보할 수 있다.

 

발표를 본 예비 팀원들은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 가서 설명을 듣고 미래 계획을 세우곤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내 테이블은 하필 맨 구석 자리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운영진 측에서 모든 테이블을 돌아볼 수 있게끔 강제 로테이션을 시켰다.

하지만, 관심 없는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정말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는데 설명하는 나도 마음이 아팠다.

 

이제 믿을 건 12살 때부터 돈을 벌며 사회생활을 해온 나의 언변이다..

약을 타 왔으면 약을 팔아야지...

 

누군가 지나가며 툭 던져주는 아이디어도 덥석 물어서 그 자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로테이션당 약 5분이라는 시간 동안 미친 듯이 설득했다.

 

내 프로젝트에 무관심하던 사람들도, 문제점을 지적하던 사람들도 끄덕이기 시작하는 순간이 있었다.

"됐다.. 이만하면 6명은 모이겠구나..." 싶었다. (보통 팀 당 8명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악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팀으로 지원을 했다? 그 사람은 무조건 에이스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예비 팀원들의 선택

그렇게 10팀 로테이션이 끝나면 주어진 시간 동안 PM을 제외한 모든 인원들은 1지망~4지망까지 원하는 팀을 기재하여 제출한다.

 

 

PM들은 한 테이블에 모여 운영진과 머리를 맞대고 사람들을 뽑기 시작한다.

당연히 1지망 - 2지망 - 3지망 - 4지망 순으로 뽑히며, PM의 재량에 따라 1지망 대신 더 낮은 지망의 사람을 뽑을 수도 있다.

 

자.. 그래서 내가 혼신을 다해 약을 팔았던 프로젝트에 지원한 사람들이 6명은 될까..

 

 

신기하게도.. 그보다 훨씬 많은 인원들이 지원을 해주셨고,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우리 팀은 정말 도전적이고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만 모였다.

1지망, 2지망에서 모든 팀원이 뽑혔고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도 했다. 사람들의 프로필을 보고 정말 어렵고 힘들게 결단을 내렸다. 또한, 팀원이 부족한 팀에게 양보하는 상황도 생겼는데 이는 서로 배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론적으로 우리 팀은

디자이너 2명, 안드로이드 2명, iOS 2명, 백엔드는 나를 포함한 2명으로 총 8명이 되었으며,

내 아이디어에 살을 덧붙여 줄 에이스 팀이 구성되었다.


내가 뽑은(?) 팀원과의 첫 대면

사실 프로필만 보고 얼굴을 알 수 없었다.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회식 장소로 이동해야 했는데, 나를 열심히 찾아준 팀원들 덕에 엄마 오리 마냥 팀원들을 줄줄 달고 회식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잠깐 우리 팀원의 첫인상에 대해 기억나는 대로 얘기해보겠다.

 

덩치도 말투도 곰 같은 팀원

어~ 승현이~

팀빌딩 로테이션 과정에서, 로테이션 시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내 프로젝트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질문해 준 팀원이 유독 기억에 남았는데 그때 당시엔 이름도, 얼굴도 기억이 나질 않았었다.

 

근데 신기하게도 내가 뽑은 명단에 있었고 회식 장소에서 단번에 알아챘다.

이 사람이 처음 입을 열었을 때 팀원들이 다 같이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내 말 속도가 롤러코스터라면 이 분은 회전목마 같았다.

 

입만 열면 딜 미터기 터지는 팀원

버틸 수 있으면 버텨보라구

또 어떤 팀원은 내 프로젝트가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 정말 날카롭게 지적(우려에서 오는 지적)하고 질문했던 팀원이 있었다. 사실 초면에 이렇게까지 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까지 질문해주니 너무 고마웠다. 물론 경청 모드도 좋지만,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내 아이디어에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생각지 못한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은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뭐 예상했겠지만, 이 사람도 회식 자리에 앉아 있었다 ㅋㅋㅋㅋ

 

발표하기도 전에 카톡으로 뽑아달라던 팀원

정말 휘갈겨쓴 내 아이디어 발제 글만 보고 카톡으로 연락 준 사람이 있었다. 팀빌딩 당시 정신이 없어서 이름도 기억을 못 했다. 뽑고 나니 우리 팀에 배정되어 있었다. 근데 재밌는 건 회식장소에도 불참했다.

나는 이 사람의 얼굴도, 목소리도.. 아무것도 모른 채로 있었다. 급한 일정이 있어서 먼저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웠었다.

 

날 뽑아줄 줄 알았다며 신나 하는 팀원

대강 이런 느낌이었다

진짜 재밌는 사람이었다. 계속 언급했듯이 수십 명의 사람을 짧은 시간 안에 설득해야 하다 보니 정신도 없고 이름도 얼굴도 기억을 못 했다. 근데 이 분은 날 뽑을 줄 알았다며 회식장소로 이동하는 내내 말씀하셨다.

진심으로 미안했다. 한 편으론 기대에 부응한 것 같아서 다행이면서도 기뻤다. 이 사람은 이후 모든 술자리에서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다.

 

다른 팀원들은 아쉽겠지만 팀빌딩 당시 기억나는 첫인상은 여기까지다.

혹시라도 추후 기억이 돌아온다면 추가 작성하도록 하겠다.


와 우리 팀 조합 뭐냐;; 웅장하다

 

약간 이런 느낌,,

첫 회의 때 2시간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다.

 

내가 주도하지 않은 회의는 정말 손에 꼽히는데, 이번이 그랬다.

다들 질문이 많았고 적극적이었고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의견을 주고받거나 이해하는 과정에서 납득이 되지 않는 순간이 종종 오는데, 이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모두를 이해시키려고 하는 팀원과, 내가 나서지 않아도 회의를 이끌어 나가는 팀원, 엄청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팀원 등

첫 회의에서 우리 팀 시너지가 엄청나구나 라는걸 단 번에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프로젝트 과정이 기대되기 시작했다.

 

이후 안드로이드, iOS, 디자이너 직무 구분 없이 다들 정말 열정적으로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었고,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슬랙을 이용해 많은 회의 안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실 PM이 각 직무별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회의 안건을 제시하는 방향을 생각해왔는데

각 직무에서 능동적으로 처리를 잘해주어서 부담감이 전혀 없었다.

 

이런 과정을 겪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에 대한 신뢰가 생겼고 팀에 자부심과 소속감, 책임감이 생겼다.

사실 함께하는 팀원들은 어느 팀을 가도 잘할 사람들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 방향성 없는 프로젝트에 자원하는 사람이라면 에이스 일 것이다"라고 얘기했었는데 딱 들어맞았다.


중간발표

중간발표는 PM인 내가 진행했고 PPT 준비할 시간이 도저히 나질 않아서 간단하게 노션으로 대체했다.

 

발표하는 나를 찍어주는 귀여운 팀원들,,
그렇게 탄생한 사진

중간발표 1주 전 UT 피드백을 진행했고, 그에 대한 개선 사항이 주 내용을 이루었다.

 

특히 우리 팀은 프로젝트 규모가 크다 보니 애초에 8주가 아닌 12주를 목표로 잡았다.

우리 팀의 목표는 릴리즈를 하는 것이었기에 수상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고(물론 수상하면 좋겠지만) 중간발표 전까지는 프로젝트 기획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획 고도화를 끝내는 데까지만 약 4주는 소요된 것 같다.

디자이너들이 기획이 확실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기획 고도화와 프로토타입과 앱 디자인을 함께 진행하며 다음 회의 안건을 준비해준 덕분에 PM으로서 내 역할이 줄어들었고 API 설계에 집중할 수 있었다.


넥나잇

그냥 밤새면서 개발하는 날이다. 최종 발표 1주 전에 진행하는 세션이며, 운영진 중 일부도 함께 밤을 새운다.

 

우리 팀 전원 참석했고 나는 오후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참여한 뒤 퇴근했다.

오랜만에 해커톤 느낌도 나서 좋았다.

 

새벽 1시쯤 야식 제공을 하는데 야식 메뉴 정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 카톡은 훗날 성지가 된다

야식에 눈이 돌아간 나는 21기 전체 단톡에서 공개 설문을 시작했다. (운영진 동의 하에)

훗날 저 카톡은 넥스터즈 인스타에 박제가 되기도 했다.

 

아무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콘소메이징이었나? 아무튼 처음 먹어보는 뭔가.. 가루 묻어있는 메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시간이 지나, 새벽 4시쯤 되니까 너무 힘들어서 산책도 하고, 이런 사진도 탄생시켰다.

이게 바로.. 갬..성..?

아무튼 이 날 서버를 띄웠고, OAuth 로그인을 제대로 구현해 본 적이 없어서 내가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그 긴 시간 동안 삽질만 한 채로 끝이 났다.

뭐.. 이러면서 배우는 재미도 있긴 한데, 그냥 러프하게 구현부터 할 걸 그랬다.


최종 발표

난 넥스터즈 하기 이전에 있었던 모든 발표에서 PPT를 내가 준비해왔었기에 당연히 내가 하려고 했었는데, 발표자료 준비에 시간을 쏟을 수가 없던 상황이라 아쉽게도 노션으로 대체하려고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발표하는 낙으로 살던 나에겐 너무나도 절망적인 일이었다. 발표 준비하기도 벅찼고 개발하기도 벅찼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디자인 파트에서 PPT를 선뜻 만들어주겠다며 제안을 했고, Figma를 이용해 내가 개떡같이 그려둔 그림을 야무지게 빚어서 도자기를 만들어주었다.

Figma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내내 감탄만 했던 것 같다.

뭐랄까 내 뇌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미적 감각..?

 

굳이 설명 안해도 뭐가 내 그림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이렇게 나와 함께한 디자이너는 새벽 6시쯤 퇴근을 했고, 난 새벽 7시까지 발표 준비와 시연 영상 편집을 하며 아침 해를 맞이했다. 3시간 뒤 다시 눈 뜨고 자료 점검과 스크립트를 점검했다.

 

난 깔끔한 디자인과 최소화된 텍스트를 선호하는 스타일인데, 디자이너들과 그 합이 맞아서 결과적으로 내가 원하는 핏의 발표 자료를 가지고 발표할 수 있었다.

 

내가 자기 전에 Figma에 PPT 개선 사항을 남겨두었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센스 있게 개선해준 디자이너 덕에 마음 편하게 발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최종발표 사진

10개 팀이 발표한 후엔 투표를 통해서 전체 1, 2, 3등을 가려낸다.

아직 구현 단계이기도 해서 큰 욕심 없이 다른 팀 프로젝트를 구경했고, 즐길 수 있었다.


차기 CEO

이제 와서 말하지만, 넥스터즈 면접 때 "운영진 하고 싶어요"라고 당차게 얘기했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넥스터즈에서 열리는 모든 술자리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했다.

그 장소에서 아주 오래전 넥스터즈 CEO 분들을 만나기도 했고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때 4차였나 5차까지 갔던 희미한 기억이 있다)

그런 대화 과정 속에서 연합동아리를 이끌어 보는 경험도 학회장만큼이나 힘들겠지만,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EO 선출 공지

최종 발표가 가까워질 때쯤 이런 공지가 올라왔다.

내가 CEO를 한다면 어떤 것을 개선하거나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고 간단한 계획을 세운 뒤 CEO 지원을 완료했다.

 

주변에서 나를 추천해준 지인들도 계셨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 🙏

 

최종 발표 당일 모든 순위가 공개된 이후 CEO 투표를 시작한다.

 

후보 소개

호명되면 앞으로 나가 간단한 소개를 하고 내가 왜 하려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아주 간략하게 스피치 할 기회를 준다.

 

쟁쟁한 후보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단일 후보였고, 단일 후보인 경우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된다.

 

그렇게 나는 22기 CEO로 최종 당선되었다.

 


마무리

앞으로도 정말 바쁘게 살겠지만 앞 날이 너무 기대된다.

21기 종료와 동시에 그동안 관리하지 못했던 스터디를 다시 부활시켰고, 계획 중이었던 다른 스터디와 사이드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릴리즈를 계획 중인 현재 프로젝트에도 몰두해야 한다.

 

22기 운영도 병행해야 하기에 바쁘고 알찬 한 해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넥스터즈 지원을 망설이고 있거나 고민 중이라면 지원해보길 적극 권장한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말자.

 

 

진짜 재밌어서 2개월이 사라지니까;;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고, 그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또한 개발자라면, 살아가면서 디자이너를 만나기가 굉장히 힘든데, 넥스터즈를 통해서 이 고민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찬양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여기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던 노력과 자신의 시간갈아 넣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난 8주를 돌아보면 나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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