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소서 준비 방법 자소서 항목의 세부적인 내용은 자소서(에세이) 후기에 남겨놨다. 당연한 얘기지만 작성하는 글자 수는 상관 없다. 1000자 쓴다고 붙는거 아니고 500자 쓴다고 떨어지는 거 아니다. 나는 어느곳에 자소서를 쓰던 늘 하던 루틴이 있다. 1.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나열 및 내용 정리 2. 내가 경험했던 에피소드(썰) 시간순으로 나열 자, 이 중에서 어떤 내용으로 자소서를 쓸 지 정해야 한다. SSAFY는 취업이 아닌 교육이므로 열정, 학습의지를 기준으로 몇 가지를 뽑아냈다. 그 에피소드나 경험을 아래의 세 가지 방법으로 정리했다. 1. 내가 배우고자 하는 이유 2. 내용의 일관성 3. 단순히 에피소드 나열로 끝나는게 아닌 결과물 또는 느낀점 단순히 자소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면접에서도 ..

지원한 이유? 나는 입학부터 쭉 정보보안을 공부해 왔다. 물론 개발을 등한시하지는 않았고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보안보다는 개발로 진행했다. 2020년 초에 ETRI인턴(체험형) VS 취약점분석인턴(취업연계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있었는데, 나루토 vs사스케 급으로 박빙이었다. 개발과 보안을 선택해야 하는 일이어서 앞으로의 장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개발업무를 진행하는 ETRI 인턴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단순히 "개발이 더 재밌어서", "더 배우고 싶어서"였다. 지원서 작성에 여러 항목이 있다. 인적/학력사항과 관련된 정보는 생략하고 내 스펙은 마지막에 기재해뒀다. 경력 및 어학 경력사항 ETRI 인턴과 전역 후 정직원으로 일했던 사항을 적었다. 어학사항 나는 토익, 오..